엘프로이센 전쟁기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엘프로이센 전쟁기] 2화 : 엘프 전차병 만화 전차 17,000대, 항공기 28,000대, 450만의 대군이 동쪽에서 진군해옵니다. 그에 반해 제국의 전선은 혼란에 빠진 상태였습니다. 각 부대는 의지를 잃고 뿔뿔히 흩어졌으며, 병력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보급 상태는 열악하기 그지 없습니다. 1945년 봄, 제국은 그들의 심장부 코 앞까지 밀려났습니다. 시민들은 굶주립니다. 생산은 마비되었습니다. 죽음만을 다루는 산업만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항복은 없습니다. 그들은 항복하느니, 잿더미가 된 세상을 함께 끌고 갈 것이었습니다. 최후의 순간까지 싸우라는 총통의 간단한 한 마디에, 수백만명의 목숨이 희생될 것입니다.. -배틀필드 5 인트로.- 1. 그라이프코만도는 연합국에게 항복하려는 모든 시민들과 군인들을 처형하려는 목적만으로 만들어진 특수부대였습니다.. [엘프로이센 전쟁기] 1화 : 엘프 저격수가 오크들에게 험한 꼴 당하는 만화 1. 여자 저격수의 뼈마디를 분질러 죽인 행위는 사실 소련군이 아닌 독일군이 자행한 보복처형이었습니다. 2. 저격수들이 엄폐를 대충한 흡연자를 타겟으로 삼았다는 이야기는 세계대전 뿐 아니라 최근 중동에서도 들려오는 이야기입니다. 금연합시다 금연. 3. 저격수가 중대 단위 소련군을 몸도 못숨길만한 조그만 숲 속에 몰아두고 나오는 족족 쏴죽인 사건은 실제 있었습니다. 그 저격수는 독일인은 아니고 핀란드 출신이었습니다. 가둬놓고 갈증으로 죽인것도 아닌, 얼어죽게 놔둔거라서 며칠도 안걸렸다고 합니다. 4. 캐나다군이 독일군 저격수들을 잔인하게 처형하고 그들을 숨겨줬던 마을에 방화를 저질렀던 일은 실화입니다. 대신 태우기 전에 마을 민간인들에게 빠져나올 시간은 줬다고 해요. 5. 나무 위에서 팔 걸치고 이상한 자..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