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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안 나이트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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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안 나이트 만화] 십자군 소녀와 이슬람 상인 이야기 손꾸락이 조금씩 나아져서 신작을 올려봅니다. 10월 7일에 다시 째고 몇번 더 시술을 해야하긴 하겠지만 다행이도 이제는 일상생활에는 거의 지장이 없어졌읍니다... 아무래도, 예전에 유동닉으로 장난질 치던 죗값을 이제서야 받는 듯 합니다...
[아라비안 나이트 만화] 광인과 왕자의 이야기 신이시여, 증오를 노래하소서 나의 분노가 정당함을 저 위선자들이 알게 하소서. 1. 원래 바랑기안 근위대는 아라비안 나이트에 명시적으로 나오진 않습니다. 그냥 '로마 황제의 정예 근위대'라고만 나와요. 2. 공주가 빨개벗고 왕자랑 씨름하는 장면은 원작에도 등장합니다. http://pds20.egloos.com/pds/202010/25/74/e0006574_5f9566cd1494a.jpg 3. 당시 교회의 식단이 무슬림 할랄만큼이나 빡빡했기에 무슬림들은 교회에서 바쳐진 음식은 먹어도 된다고 여겼습니다. 4. 기독교는 오래전부터 체위 규정이 있다가 12세기 말부터 조금씩 풀립니다. 이슬람은 첨부터그런거 없었습니다. 5. 아라비안 나이트에서 제일 긴 스토리라서 캐릭터 몇몇을 각색했습니다. 원작 2/3에 창작 ..
[아라비안 나이트 만화...?] 멀린의 탄생설화와 여기사의 이야기 가짜 형상을 한 여자, 실망스러운 피조물, 송곳처럼 따가운 여자야! 너의 냄새로 인해 남자들은 얼이 빠지노라! 제일 날카로운 단도보다도 더 날카로운 여자야! 입을 닥쳐라! 황제 앞에 가기 전에는 네년에게 아무말도 하지 않을 것이다! -장 마르칼, 아발론 연대기 중에서 -
[아라비안 나이트 만화] 여혐왕자님과 남혐공주님 오 사람들이여, 하나의 영혼으로부터 너희를 창조하시고 그것으로부터 그 짝을 창조하시며 또한 그 둘로부터 많은 남자와 여자를 번성시킨 너희의 주님을 경외하라. -성 쿠란 -
[아라비안 나이트 만화] 뱀 여왕과 나무꾼의 사랑 이야기 알라께서 내 생애의 종말을 당신의 손에 맡기기로 결정하셨으니. 나도 당신의 검에 나의 삶을 바치겠습니다. - 아라비안 나이트 "뱀들의 여왕" 중 - 1. 저시기에는 아바스의 수도가 바그다드가 아닌 락까였습니다. 2. 원작에서 하시브는 그냥 아랍인이 아닌 그리스(동로마)인 혼혈이었습니다. 그래서 지중해 사정을 더 알고있던듯 3. 원작에서 지혜의 반지를 훔치려 했던 자는 솔로몬이 아닌 솔로몬의 후예 블루키야였습니다. 유대인인건 같음 4. 피를 마시는것은 이슬람의 금기(하람)입니다. 처음부터 충분히 같이 죽어달라는 뜻으로 오해했을 만 함.
[아라비안 나이트 만화] TS 성전환 아랍왕자님 1. 바레인은 예전부터 지금까지 타 아랍국가들보단 세속적인것으로 유명했습니다, 2. 오록스는 아랍 토후국들의 상징이었음, 지금도 아라비아 사막에는 타조, 오록스 치타등등이 잘 삶 3. 원래 일부다처제는 저렇게 힘든 여성이나 조실부모한 소녀들을 위해 있던 제도인데 지금은 이상하게 변해버림. 4. 아랍권에서는 여자 몸에 남자 영혼이 들어가거나 남자 몸에 여자 영혼이 들어갈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에 동성애는 처벌하면서도 트랜스젠더는 국가에서 수술까지 지원해주는 이상한 제도가 있는곳들이 많다고 합니다..
[아라비안 나이트 만화] 1화 : 칼리프와 얀데레 왕비 https://youtu.be/uINqPnR1BNw 하룬 알 라시드는 결국 후계를 정하지 못하고 세상을 뜨고, 그의 후계자를 정하기 위해 이슬람 세계는 다시 한번 피트나(칼리프 직위를 놓고 벌어지는 대 내전)의 시대로 빠져듭니다. 말년에 헤까닥한 하룬은 명재상 자파를 처형해버리기까지 합니다. 이는 페르시아계 명문가들에 대한 권력 견제의 의미이기도 했지요. 애니메이션 '알라딘'에 나오는 자스민 공주의 모티브가 하룬 알 라시드는 맞습니다.(재상으로 자파를 두고 흰 옷이 트레이드 마크, 뭔가 이야기랑 노는거 좋아함 등...) 그러나 원작 아라비안 나이트에서 알라딘과 공주는 중국인이라 이 부분은 그냥 창작의 영역으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