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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게니스 아크리티스 발췌 번역 (3화, '큭 죽여라 클리셰') 디게니스가 18살이 되던 해, 그는 (카파도키아 혹은 유프라테스로 판본마다 다른) 국경의 천막에서 코레(이전화에서 결혼한 에브도키아의 애칭)와 함께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황제의 방문 이후 디게니스와 그의 친구들(디게니스는 ‘나는 친구가 없다’라고 직접 말하지만 구라핑입니다)의 11세기 운율의 시 낭송이 있긴 하지만 이건 번역이 힘들어서 넘겼읍미다. 어느날 디게니스는 Mousour라는 산적이 한 남성을 습격하는 것을 목격하고 남자를 구해주었습니다. 남자는 로마군 사령관 안티오쿠스의 아들이었는데, 무슬림 에미르 하플로랍데스(Haplorrabdes)라는 자의 포로였다가 그의 딸(아이세Aisse, 파투마Fatouma, 멜란티아Melanthia 등 판본마다 이름은 다양함)과 사랑에 빠져 탈출에 성공한 사람이었습니..
말하는 검 이상을 원해요? 너무 양심없는거 아냐?
아리우스 분교(分敎)의 역사 게르만 초기 기독교의 고추큰 예수님 입상(7세기)
[아라비안 나이트 만화] : 천일야화의 첫 밤 이야기
4~5세기 브리튼 주둔 로마군 편제 5세기 초 로마제국의 군부대 배치 관련 행정서적 '노티티아 디그니타룸'의 영어 번역본을 중역해서 적은 글이나, 역자의 헤으응한 영어실력으로 틀린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감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지적과 오류수정은 환영합니다.반박시 대부분 너님이 옳을확률이 높습니다.코메스 브리타니아룸+코메스 리토리스 색소니키 퍼 브리타니아스 소속(기동야전군)코메스는 훗날 유럽의 백작(count)의 어원이 되지만 이 시기엔 관구의 야전군사령관 직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당연하게도 세습직이 아닌 임명직이며 관구장(Vicarius)과 총독(consul)등이 담당하는 문관직과는 겹치지 않습니다. 코메스 브리타니아룸은 '브리타니아군 야전사령관', 코메스 리토리스 색소니키 퍼 브리타니아스는 '브리타니아와 색슨해변의 야전사령관'으로 둘은..
일본인이 되고 싶었던 청년 .manhwa
만화로 보는 니벨룽겐의 노래
테베의 신성 게이부대 이야기 연인으로만 이루어진 부대가 있다면, 작은 숫자로도 세상을 거머쥘 수 있을 것이다. -플라톤, 향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