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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빨치산 소녀와 김대위' 옛날에 평화 통일 창작대회에서 그렸던 만화와 그 실화에 대해 적었던 글을 찾아서 올려봅니다. =================================== 1951년, 공비토벌대는 전북의 좌익 유격대와 격전을 치르고 있었습니다. 한 장군은 자신의 자서전에서 한 사연을 남겼습니다. 전북의 몇 개 산을 담당하는 국군 수도사단 26연대 선봉중대에 '김 대위' 라는 중대장이 부임했습니다. 그 당시 전북 인근의 빨치산은 대부분 전북의 학생과 좌익 노동자, 탈영병들로 구성된 부대였으며 장안산을 중심으로 전투를 계속하고 있는 중이었지요. 고립된 상태에서 이들은 벌써 3개월간 항전을 지속하고 있었습니다. 평소 김 대위는 좌익 포로들에게 인격적인 처우를 해 주는 것으로 유명했고, 전북 장안산의 빨치산들도 타 빨치산들과..
최근 그리고있는거 사실 커미션은 잘 안받는데 흥미로운 주제로 말씀을 주셔서 그려본 만화입니다... 아직 완성되려면 오래걸릴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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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만화] 스페인 촌놈인 내가 이세계에서는 케찰코아틀의 용사인 건에 대하여. 1. 말린체는 헤로니모 이전에 구출되었고, 그것도 선물로 받는 형식으로 구출됨 2. 몬테수마가 진짜 함정파놓고 자폭공격한건지, 아니면 걍 불렀다가 아즈텍애들이 빡쳐서 죽인건지는 알수가 없음. 3. 테노치티틀란 들어간 담에 바로 슬픔의 밤이 아님, 스페인 다른 원정대랑 내전 함 벌이고서 돌아온 동안에 지휘관들이 식인축제열던 아즈텍인들보고 무서워서 다죽인 탓에 공공질서 박살내놔서 터진거임요. 그 이후 코르테스가 돌아오자 원주민들이 반격했습니다.
[역사만화] 아틸라 최대의 패배, 카탈라우눔 전투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