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77)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라비안 나이트 만화] 광인과 왕자의 이야기 신이시여, 증오를 노래하소서 나의 분노가 정당함을 저 위선자들이 알게 하소서. 1. 원래 바랑기안 근위대는 아라비안 나이트에 명시적으로 나오진 않습니다. 그냥 '로마 황제의 정예 근위대'라고만 나와요. 2. 공주가 빨개벗고 왕자랑 씨름하는 장면은 원작에도 등장합니다. http://pds20.egloos.com/pds/202010/25/74/e0006574_5f9566cd1494a.jpg 3. 당시 교회의 식단이 무슬림 할랄만큼이나 빡빡했기에 무슬림들은 교회에서 바쳐진 음식은 먹어도 된다고 여겼습니다. 4. 기독교는 오래전부터 체위 규정이 있다가 12세기 말부터 조금씩 풀립니다. 이슬람은 첨부터그런거 없었습니다. 5. 아라비안 나이트에서 제일 긴 스토리라서 캐릭터 몇몇을 각색했습니다. 원작 2/3에 창작 .. [아라비안 나이트 만화...?] 멀린의 탄생설화와 여기사의 이야기 가짜 형상을 한 여자, 실망스러운 피조물, 송곳처럼 따가운 여자야! 너의 냄새로 인해 남자들은 얼이 빠지노라! 제일 날카로운 단도보다도 더 날카로운 여자야! 입을 닥쳐라! 황제 앞에 가기 전에는 네년에게 아무말도 하지 않을 것이다! -장 마르칼, 아발론 연대기 중에서 - [아라비안 나이트 만화] 여혐왕자님과 남혐공주님 오 사람들이여, 하나의 영혼으로부터 너희를 창조하시고 그것으로부터 그 짝을 창조하시며 또한 그 둘로부터 많은 남자와 여자를 번성시킨 너희의 주님을 경외하라. -성 쿠란 - [아라비안 나이트 만화] 뱀 여왕과 나무꾼의 사랑 이야기 알라께서 내 생애의 종말을 당신의 손에 맡기기로 결정하셨으니. 나도 당신의 검에 나의 삶을 바치겠습니다. - 아라비안 나이트 "뱀들의 여왕" 중 - 1. 저시기에는 아바스의 수도가 바그다드가 아닌 락까였습니다. 2. 원작에서 하시브는 그냥 아랍인이 아닌 그리스(동로마)인 혼혈이었습니다. 그래서 지중해 사정을 더 알고있던듯 3. 원작에서 지혜의 반지를 훔치려 했던 자는 솔로몬이 아닌 솔로몬의 후예 블루키야였습니다. 유대인인건 같음 4. 피를 마시는것은 이슬람의 금기(하람)입니다. 처음부터 충분히 같이 죽어달라는 뜻으로 오해했을 만 함. [아라비안 나이트 만화] TS 성전환 아랍왕자님 1. 바레인은 예전부터 지금까지 타 아랍국가들보단 세속적인것으로 유명했습니다, 2. 오록스는 아랍 토후국들의 상징이었음, 지금도 아라비아 사막에는 타조, 오록스 치타등등이 잘 삶 3. 원래 일부다처제는 저렇게 힘든 여성이나 조실부모한 소녀들을 위해 있던 제도인데 지금은 이상하게 변해버림. 4. 아랍권에서는 여자 몸에 남자 영혼이 들어가거나 남자 몸에 여자 영혼이 들어갈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에 동성애는 처벌하면서도 트랜스젠더는 국가에서 수술까지 지원해주는 이상한 제도가 있는곳들이 많다고 합니다.. [엘프로이센 전쟁기] 2화 : 엘프 전차병 만화 전차 17,000대, 항공기 28,000대, 450만의 대군이 동쪽에서 진군해옵니다. 그에 반해 제국의 전선은 혼란에 빠진 상태였습니다. 각 부대는 의지를 잃고 뿔뿔히 흩어졌으며, 병력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보급 상태는 열악하기 그지 없습니다. 1945년 봄, 제국은 그들의 심장부 코 앞까지 밀려났습니다. 시민들은 굶주립니다. 생산은 마비되었습니다. 죽음만을 다루는 산업만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항복은 없습니다. 그들은 항복하느니, 잿더미가 된 세상을 함께 끌고 갈 것이었습니다. 최후의 순간까지 싸우라는 총통의 간단한 한 마디에, 수백만명의 목숨이 희생될 것입니다.. -배틀필드 5 인트로.- 1. 그라이프코만도는 연합국에게 항복하려는 모든 시민들과 군인들을 처형하려는 목적만으로 만들어진 특수부대였습니다.. [엘프로이센 전쟁기] 1화 : 엘프 저격수가 오크들에게 험한 꼴 당하는 만화 1. 여자 저격수의 뼈마디를 분질러 죽인 행위는 사실 소련군이 아닌 독일군이 자행한 보복처형이었습니다. 2. 저격수들이 엄폐를 대충한 흡연자를 타겟으로 삼았다는 이야기는 세계대전 뿐 아니라 최근 중동에서도 들려오는 이야기입니다. 금연합시다 금연. 3. 저격수가 중대 단위 소련군을 몸도 못숨길만한 조그만 숲 속에 몰아두고 나오는 족족 쏴죽인 사건은 실제 있었습니다. 그 저격수는 독일인은 아니고 핀란드 출신이었습니다. 가둬놓고 갈증으로 죽인것도 아닌, 얼어죽게 놔둔거라서 며칠도 안걸렸다고 합니다. 4. 캐나다군이 독일군 저격수들을 잔인하게 처형하고 그들을 숨겨줬던 마을에 방화를 저질렀던 일은 실화입니다. 대신 태우기 전에 마을 민간인들에게 빠져나올 시간은 줬다고 해요. 5. 나무 위에서 팔 걸치고 이상한 자.. [달려라 벨리사리우스!] 3화 : 문화승리(물리), 로마 공방전 몇가지 고증오류와 이야기들이 있어 더 적습니다. 1. 1년 9일동안의 싸움 중 한두차례는 벨리사리우스가 지기도 했습니다. 2. 동고트족은 원래 아말라순타 여왕이 다스렸는데, 그녀가 친동로마파라 테오하다드라는 다른 귀족이 그녀를 쫒아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테오하다드도 동로마와 친하게 지내버리게 되었고, 그를 몰아내고 비티게스가 왕이 되었습니다. 3. 로마 포위가 끝나기 직전, 이미 벨리사리우스는 여러 부관들의 부대를 로마 밖으로 보내 북진중이었다고 합니다. 동고트는 역포위를 안당하려면 후퇴할수밖에 없었죠. 마지막으로 제가 사료를 잘못읽어서 교황과 벨리사리우스가 독대할 때, 벨리사리우스가 거만하게 앉아있고 그 발치에 아내 안토니나가 앉는걸로 그렸는데..... 실제로는 그 반대였답니다. 안토니나가 거만하게.. 이전 1 ··· 6 7 8 9 10 다음